MRI검사는 CT나 X-Ray처럼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고 자장을 활용하므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다만 자장을 활용하는 만큼 금속에 대한 반응이 있으므로 검사 전 금속을 몸에서 모두 분리해야 합니다. 과거에 수술로 인한 금속재료(심장박동기, 인공 와우 등)가 몸 안에 있거나 틀니, 치아교정장치 등이 있는 경우 반드시 사전 고지해주셔야 합니다. 또 복부MRI 검사 시에는 6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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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정밀검사 시 사용되는 조영제의 성분 중에 가돌리늄 등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1시간 내에 99% 소변으로 배출되고 나머지도 1일 이내에 배출되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신장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환자라면 위험할 수 있어서 반드시 고지해주셔야 합니다. |
민트병원 MRI 검사는 기본적으로 수면진정 없이 검사합니다. 폐소공포증이 극심한 경우 호흡 조절이 필요 없는 부위에 한해(뇌, 다리 등) 환자 나이나 상태에 따라 가능할 수 있으나 (유소아는 수면진정 불가) 복부MRI처럼 호흡이 필요하거나 유방 등 수면 중 움직임으로 선명한 영상을 얻기 어려운 부위는 수면진정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
민트병원의 모든 입원은 시술·수술 전후에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자궁근종, 부인과수술, 혈관수술 등의 시술·수술을 앞두고
입원 절차를 밟은 후의 MRI검사는 가능하나
시술·수술이 이어지지 않는 검사 자체만으로는 입원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교통사고 이후 자동차보험을 통해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 아래 조건하에서 가능합니다.
1. 타 병원(정형외과 등)에서의 1차 진료 후 MRI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 2. 내원 시 제출서류 : 1차 진료를 본 병원에서 발급 받은 1)진료기록지 2)진료의뢰서(MRI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 포함) 3)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후 첫 진료 병원은 인근의 외과 병원을 권해드립니다.
(민트병원의 외과는 혈관외과이므로 상해 진료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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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MRI 장비는 총 2대로 필립스 Achieva 1.5T와 Ingenia 3T CX Q 모델입니다.
T는 Tesla로 자장의 세기를 의미하며 높을수록 해상도가 좋습니다.
검사에 있어 해상도도 중요하지만 1.5T에서 안보이는 것이 3T에서만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판독의의 경험과 실력이므로, 1.5T, 3T 장비를 검사 부위와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합니다.
민트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하신 김영선 원장님을 중심으로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출신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모든 영상을 판독하고 있습니다. |
민트병원에서는 타 병원에서 진료 중인 환자가 MRI나 초음파 등 영상검사만 따로 원할 시 예약 후 검사가 가능합니다. (검사의뢰서를 지참해주시면 진행이 더욱 원활합니다.) 검사 후 영상검사 CD복사, 판독지와 소견서(요청 시) 등의 기타 의료기록 발급도 가능하오니 검사 목적과 활용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필요한 의료기록 발급을 도와드립니다. (환자 본인 내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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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후 뇌 질환을 의심할 만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면 뇌 MRI검사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보험 적용 횟수 제한 있음) 신경학적 검사 결과상에서 이상소견이 없을 경우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보험 적용 여부는 진료 후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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