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상군으로 유방통, 몸이 붓는 느낌, 두통 등의 신체적 증상과 기분의 변동, 우울감, 불안, 공격성 등의 심리적 변화 등이 흔한 증상입니다. 월경이 시작되면 월경전 증후군은 수일 이내에 사라집니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 나타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변화를 월경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월경증후군은 정도 차이는 있지만 약 50%나 되는 많은 여성에서 생기는데 일부는 매우 심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월경이 있기 얼마 전, 대개는 4-10일 전부터 다양한 정신, 감정, 행동, 신체적 건강에 장애를 초래합니다. 월경이 시작되면 언제 그런 증상이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슬며시 없어집니다. 크게 정신적 증상과 신체적 증상으로 나뉘어집니다.
월경증후군은 사람에 따라서 각각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며, 형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아래 진단 과목중 선별적으로 진행합니다.
증상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월경전 증후군임을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식사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칼슘/마그네슘 보충제 복용, 향정신성 약물 투여, 배란억제제 투여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리는 ‘ 21~35일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출혈’을 말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이 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로 월경 과다, 부정 출혈, 생리 불순, 희발 월경, 과소 월경, 불규칙 과다 월경, 빈발 월경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배란 및 생리주기가 불안정해 생기며 드물지만 만성질환(고프로락틴혈증, 갑상선 질환, 부신질환, 당뇨병)과 양성질환(생식기염증, 난소낭종,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출혈성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배란 및 생리주기가 불안정한 상태를 비정상 자궁출혈이라 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늦은 출산,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다이어트 등으로 몸속의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불규칙적인 생리가 진행될 수 있으며, 배란 출혈,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 폴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아래 진단 과목중 선별적으로 진행합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특정 질환이 없고 월경 양이 많지 않다면 월경 일지 등을 작성하면서 적극적인 치료 없이 추적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95%는 무배란성 자궁출혈이며, 대부분 피임약과 같은 호르몬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정상 배란주기를 갖지만 생리양이 많은 배란성 자궁출혈의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하면 많게는 생리양의 40%까지 감소됩니다.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입니다. 일차성 생리통은 대개 배란이 규칙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하는 초경 후 1~2년 이내에 처음 발생하고, 대부분 10~20대의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골반 내 병리적 변화와 연관되는 이차성 생리통은 대개 초경 후 수년 이내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배란과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복부 부위에 느끼는 통증을 말하며, 여성의 절반이 생리통을 겪고 있습니다.
생리통은 증상의 형태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고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를 가볍게 여기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골반 장기에 이상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는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리통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게 일차성 생리통과 이차성 생리통으로 나누어집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아래 진단 과목중 선별적으로 진행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이용한 치료와 복합 피임제 복용으로 배란과 자궁내막의 증식을 억제해 월경통을 치료합니다. 이러한 진통제 치료에 반응이 없을 경우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투여해야합니다.
자궁경부(질과 연결된 자궁의 입구)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외에 생식기 사마귀, 질암, 항문암, 음경암 등의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남성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기 자궁경부암은 전혀 증상이 없으며, 암이 진행되면서 성교 후 질 출혈, 악취를 동반한 질 분비물 증가, 심각한 궤양, 골반통, 요통, 하지통증, 체중 감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성접촉성 감염질환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찍 시작된 성관계, 다수의 성교 상대자, 남성 요인, 인유두종바이러스감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감염 등이 그 위험요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아래 진단 과목중 선별적으로 진행합니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2년에 한 번씩 자궁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총 3회의 예방접종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가운데 16 및 18형에 대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성 접촉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에 백신을 맞으면 자궁경부암의 예방률은 70%에 달합니다.
부인종양학을 전공한 산부인과 여성 전문의 김하정 의학박사를 주축으로 4인 전문의가 협진해 정확한 진단, 정교한 치료, 특별 사후 케어를 실시합니다.
자궁치료에 대해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계신건 아닌가요?
민트에서 팩트체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