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MRI검사는 전립선비대증과 함께 다른 전립선질환도 진단 가능해 경직장 초음파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검진법입니다. 특히 전립선암의 경우 초음파검사보다는 전립선 MRI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가능성을 확인하는 PI-RAD (Prostate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분류가 진단 정확성이 높아 주로 PSA검사와 함께 시행됩니다. 항문에 손가락 및 탐촉자를 넣는 직장수지검사나 경직장 초음파검사에 비해 검사자가 MRI장비에 누운 채로 편안하게 검사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립선암 의심 시 조직검사 시행 여부를 확인하는 데도 MRI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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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전립선동맥 색전술(PAE) 치료는 1박 2일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시술 시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상이하나 평균 1시간~3시간 정도입니다. 시술 전 6시간 금식이 필수이며, 시술 후 지혈을 위해 안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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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치료 중 하나인 전립선동맥 색전술(PAE)은 2016년 신의료기술 인정 후 2019년 국민건강보험 선별급여(본인부담률 80%)로 지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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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치료를 하지는 않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되며 이후에도 증상이 유지·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시 수술 치료를 고려합니다. 민트병원에서는 절개수술이 아닌 색전술(Embolization)이라는 비수술 치료 방법을 시행합니다. 색전술은 뇌동맥류, 간암, 복부동맥류, 자궁근종, 신장종양 등의 다양한 치료에 활용되는 첨단 의료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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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에서는 전립선비대증의 생활 속 증상평가를 위한 IPSS와 소변검사, 혈액검사, 전립선 MRI검사를 시행합니다.
전립선 MRI검사는 직장수지검사와 경직장 초음파검사를 대체하여 검사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전립선염, 전립선암도 함께 선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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