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정맥류 색전술 후 비행기 탑승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
정계정맥류 색전술 시술 후 비행기 탑승은 크게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정이 급하신 경우 의료진 상담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탑승 가능하며 일정이 여유 있으실 경우 1주일정도 안정 취해주시면 좋습니다. |
정계정맥류 색전술 시술 후 MRI촬영 가능한가요? |
정계정맥류 색전술 시술 시 문제되는 혈관에 백금코일이 삽입되지만 이 백금코일은 X-ray, CT, MRI등 영상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체내 통증이나 이상 또한 전혀 일으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색전술 시술 후에도 MRI촬영은 가능합니다. 다만 영상검사 시 영상에 백금코일이 확인되기 때문에 검사 전 의료진에게 백금코일 삽입 여부를 말씀 해 주시면 됩니다. |
정계정맥류 색전술로 혈관을 막으면 혈액순환은 어떻게 되나요? |
정계정맥류 치료는 역류하는 문제 혈관을 자르거나 막음으로써 혈액이 흐르지 않도록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그중 혈관을 잘라 결찰하는 것이 '수술', 코일과 경화제로 막는 것이 '색전술'입니다. 몸 안에는 무수한 혈관이 있으므로 문제되는 혈관을 자르거나 막았다고 해서 혈액순환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정체된(울혈된)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정맥류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정계정맥류가 나은 것 같은데 색전술 때 삽입한 백금코일을 다시 뺄 수 있나요? |
색전술 시 삽입한 백금코일 제거는 가능하지만 비수술로는 어려우며, 수술로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계정맥류가 호전되는 것은 백금코일로 혈관이 폐쇄되었기 때문이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것은 결국 수술을 시행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색전술 시 백금코일은 영구적으로 몸안에 남게 되므로 이 부분을 고려하여 치료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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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 검사가 학생 필수검사라고 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생도 받을 수 있나요? |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경우에서는 정계정맥류가 발달하기는 어렵습니다.
대부분은 활동이 많아지고 성장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발견됩니다.
아이들의 키나 성장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이나
중학생 정도 때부터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
정계정맥류 색전술 후 늘어져 있는 혈관이 다시 정상화되는 데는 얼마나 걸리나요? |
음낭에 혈관이 늘어나는 이유는 정맥 피가 역류해서 풍선 늘어나듯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시술 후 역류가 완전히 차단되면 늘어나 있는 혈관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게 되며
약 1달 정도 지나면 만져서는 거의 알 수 없을 정도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늘어난 혈관이 완전히 정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초음파 검사 등에서는 확장되어 있는 혈관이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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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 색전술 후 코일이 혈관을 찔러서 혈관이 찢어질 위험은 없나요? |
정계정맥류 색전술에 사용하는 코일은 백금실로 매우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그러므로 코일 자체가 혈관을 찌를 수는 없습니다.
시술 후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경화제가 혈관을 붙이면서 생기는 현상이며 코일과는 연관이 적습니다.
경화제의 경우는 분해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며 코일은 평생 몸에 남게 됩니다. |
정계정맥류 색전술 후 통증은 언제쯤 사라지나요? |
정계정맥류 색전술 후에 일반적으로 2~3일 정도는 좌측 아랫배,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역류하는 혈관을 경화제로 붙이면서 혈관이 수축하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드물게는 2~3주 까지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시술의 문제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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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울혈증후군은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나아지기도 하나요? |
골반울혈증후군은 자연적으로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증상이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면 두고 지내도 상관없지만, 활동이 많아지면서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골반울혈증후군 색전술 후 백금코일이 몸 안에 돌아다닐 수 있나요? |
색전물질인 백금코일은 혈관 내벽에 딱 붙어 고정됩니다. 그곳에 혈액이 응고되어 몸 안에서 움직이지 않으므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
골반울혈증후군 색전술은 방사선 치료인가요? |
색전술은 병변 부위의 모양과 치료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시술자의 눈을 대신할 혈관조영장비가 사용됩니다. 혈관조영은 조영제 투입후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것으로, 이 때 방사선이 발생됩니다. 이는 촬영 목적이며, 직접적인 방사선 치료가 아닙니다. 또한 민트병원에서 골반울혈증후군 색전술시 사용되는 방사선 선량은 허리 엑스레이 사진 1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해한 편입니다. |
하지정맥류는 가족력이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가요? |
부모 중에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자녀에게도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부모 모두에게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자녀에게 생길 수 있는 확률은 거의 90%입니다. |
하지정맥류는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인가요? |
하지정맥류의 경우, 통계적으로 치료 5년 후에 보통 5~10%에서 재발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민트병원 정맥류센터에서 치료했던 정맥이 재발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다만 유전적으로 정맥이 약한 경우 다른 부위에서 정맥류가 발병할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치료받지 않은 쪽 다리에서 하지정맥류가 다시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또 하지정맥류로 시술 받은 환자에게서 정계정맥류나 골반울혈증후군이 발병되거나 그 반대로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
하지정맥류는 먹는 약으로 치료할 수 없나요? |
정맥순환 개선제는 정맥벽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약해지는 것을 억제하여, 정맥이 좀 더 튼튼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일부에서는 장기간 약을 복용한 뒤에 상당히 오랫동안 증상이 개선된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증상 개선제일 뿐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므로,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
하지정맥류는 반드시 치료해야 하나요? |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증상이 없는 가벼운 초기 단계에서는 적극적인 치료 대신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는 정도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한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