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RI검사 시 주의점은 무엇인가요? |
MRI검사는 CT나 X-Ray처럼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고 자장을 활용하므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다만 자장을 활용하는 만큼 금속에 대한 반응이 있으므로 검사 전 금속을 몸에서 모두 분리해야 합니다.
과거에 수술로 인한 금속재료(심장박동기, 인공 와우 등)가 몸 안에 있거나
틀니, 치아교정장치 등이 있는 경우 반드시 사전 고지해주셔야 합니다.
또 복부MRI 검사 시에는 6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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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 엑스레이검사(X-Ray) 피폭량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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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X-ray 촬영 시 총 4장을 촬영하게 되는데 방사선량이 0.4mSv로 매우 적습니다.
이는 자연 환경에서 7주 동안 노출되는 정도의 매우 적은 방사선 양이므로
한 번의 촬영으로 인해 크게 위험도가 올라가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단기간 내의 반복적인 검사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
| MRI검사 시 조영제 성분은 안전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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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정밀검사 시 사용되는 조영제의 성분 중에 가돌리늄 등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1시간 내에 99% 소변으로 배출되고 나머지도 1일 이내에 배출되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신장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환자라면 위험할 수 있어서 반드시 고지해주셔야 합니다. |
| 폐소공포증이 있는데 MRI검사 시 수면마취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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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 MRI 검사는 기본적으로 수면진정 없이 검사합니다.
폐소공포증이 극심한 경우 호흡 조절이 필요 없는 부위에 한해(뇌, 다리 등) 환자 나이나 상태에 따라 가능할 수 있으나
(유소아는 수면진정 불가)
복부MRI처럼 호흡이 필요하거나 유방 등 수면 중 움직임으로 선명한 영상을 얻기 어려운 부위는 수면진정이 권장되지 않습니다. |
| 음식을 잘 조절하면 투석혈관이 안 막히나요? |
아쉽게도 어떤 음식이나 영양제를 많이 먹거나 덜 먹는다고 해서 투석혈관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식단을 아무렇게나 드시면 안됩니다.
투석환자에서의 식단 조절은 원활한 투석과 건강유지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투석실에서 안내받으신 대로 식이요법을 시행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투석혈관 부위에 온찜질을 하면 도움이 되나요? |
온찜질을 하면 투석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적당히 미지근한 온도로 따뜻할 정도로만 해야하며 뜨거운 황토팩, 핫팩은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신경이 손상되서 뜨거운 감각을 잘 못느끼시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은 뜨겁지 않다 느껴서 장시간 찜질을 하다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 투석혈관 최근에 시술 했는데 왜 벌써 막히나요? |
좁아졌던 투석혈관은 넓혀도 시간이 지나면 필연적으로 다시 좁아지게 되어있습니다.
정맥벽에 가해지는 높은 압력과 많은 양의 혈액이 계속해서 그 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다시 좁아지는 속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또 같은 사람에서도 첫 시술 후에는 오래 유지되다가 점점 재발하는 기간이 짧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이 점점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면서 같은 시술을 해도 전에 비해 얼마 못가서 좁아지게 됩니다. |
| 종합건강검진 받은 뒤 바로 비행기 탑승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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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건강검진(혈액검사, 초음파검사, MRI검사 등)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대장내시경을 포함하여 검진을 진행하실 경우에는 용종을 제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이 포함된 검진을 진행하시면 1주일 뒤 비행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
| 정계정맥류 색전술 후 비행기 탑승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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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 색전술 시술 후 비행기 탑승은 크게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정이 급하신 경우 의료진 상담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탑승 가능하며
일정이 여유 있으실 경우 1주일정도 안정 취해주시면 좋습니다. |
| 유방MRI는 어떨 때 검사 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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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유방암을 진단 받을 경우 유방암 수술에 앞서 유방MRI 검사를 진행합니다.
과거력·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고위험군(BRCA1·2 돌연변이 양성)일 경우 6개월~1년마다 추적검진이 권장되며
유방MRI 검사도 함께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방초음파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혹이나 미세 변화를 찾을 수 있어 유방암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유방성형수술(미용·재건) 전후 검사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유방MRI검사는 가장 최근 생리 시작일로부터 7~14일 이내에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생리 끝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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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모톰은 뭔가요? 꼭 입원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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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종양 시술로 잘 알려진 맘모톰이라는 명칭은 상품명으로 진공보조흡인검사(VABB)라고 하는 조직검사의 한 방법입니다.
맘모톰, 엔코, 벡스코어 등의 진공흡입 장비를 활용해 회전하는 칼날을 병변에 넣어 종양의 조직을 떼어냅니다.
채취하는 조직의 양이 많아 총조직검사보다 진단율이 더 높습니다.
양성종양 제거에도 외과수술 대신 활용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지혈을 위해 6시간 이상~하루 입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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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에도 유방암 검사가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임신 중 무언가가 만져지거나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태아에게 위험이 없고 안전한 유방 초음파검사를 실시합니다.
많은 여성분들께서 임신 중 검사가 뱃속의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에 내원을 미뤄 혹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임신 중, 출산 후 모유수유 중에도 안전하게 유방암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검사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
| 유방 조직검사는 어떤 경우에 하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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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의 상태가 매끈하지 않고 표면이 불규칙하거나 석회질을 포함하고 있는 등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유관 내의 혹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검사하여 유두종인지 확인 후 유두종이 맞다면 제거해야 합니다.
민트병원은 최근 프리미엄 횡탄성 초음파장비를 도입, 초음파 단계에서 양성·악성 구분을 좀더 명확히 하여
필요한 조직검사는 하되,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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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 석회에서도 암이 발견될 수 있나요?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
유방 석회란, 유방조직에서 칼슘 성분으로 된 미세한 석회질이 관찰되는 것으로
유방암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유방 석회는 유방촬영술(X-ray) 검사를 통해 석회의 모양이나 분포를 분석해서
암이 의심되는 석회인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악성 석회의 경우 칼슘이 쌓이는 것이 아닌 암세포 일부가 죽어서 변성되는 것으로
이는 초기 유방암에서 보일 수 있는 소견이기 때문에 정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
| 입원해서 MRI검사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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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의 모든 입원은 시술·수술 전후에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자궁근종, 부인과수술, 혈관수술 등의 시술·수술을 앞두고
입원 절차를 밟은 후의 MRI검사는 가능하나
시술·수술이 이어지지 않는 검사 자체만으로는 입원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