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청특강
황호찬 대표
<행복한 가정 만들기>
11월 16일 네 번째 민트특강이 있었습니다.
한스바이오메드 황호찬 대표님께서
강연자로 서셨답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의료용 시술재료 및
의약품 원재료 전문업체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민트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지요.^^
사업가이신 황호찬 대표님의 강연주제는 예상 외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였습니다.
황호찬 대표님은 일 때문에 평생을 바쁘게 살아오신 분이고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가훈이 '성경대로 살자' 였답니다.
그야 말로 바른생활의 표본이었지요.
그러나 아이들이 클수록. 결혼 생활이 지속될수록
삐걱거리는 가정의 모습을 발견하셨다고 합니다.
성경대로 하면 다들 알아서 잘 될 줄 알았는데
그것이 가족에겐 또 하나의 억압이었던 것이죠.
자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바른생활'의 생활표는
오히려 부작용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문제 발견 이후 황 대표님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심리상담도 받고 교육도 받으면서
가족들 개개인의 성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각자가 행복한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려놓음을 배우셨다고 합니다.
자신 또한 스스로가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신다고 하네요.
이전보다 가족 모두가 더 행복한 가정이 되었답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잘 되기 위해선
가까이 있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고
가장 가까운 이들이 바로 가족이라는 것.
가족을 나에게 맞추려 하지 말고
'할 수 없지 뭐'(새로운 가훈^^)의 마음으로
이해하라고 알려주셨답니다.
사회적 지위, 경제활동, 외부 교류도 중요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우리 가족과 잘 지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가족과 잘 지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