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청특강
한림의대 황대현 교수님
<뉴로인터벤션>
안녕하세요! 민트입니다.
요즘 메르스 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으시죠?
민트도 전 직원이 마스크와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며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의
건강상태를 주의해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에 힘쓰시되
너무 무리한 공포감에 휩싸이시지 않도록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민트에서는 어제 특강이 있었어요!
6월부터 외부 초청연자를 모시고
주제별로 민트인들이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는데요
첫 민트특강은 한림의대 영상의학과 전문의
황대현 교수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황대현 교수님은
뉴로인터벤션(신경중재학) 전문의신데요
뉴로인터벤션은 국내에 전문인력이 흔치 않아
국내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분이십니다.
보통 신경외과에서 담당하는 뇌혈관 질환을
인터벤션으로 시술로서 치료하신답니다.
즉, 뇌를 절개해서 수술하지 않고
다른 인터벤션 시술처럼
혈관을 통해 들어가 막힌 부분을 개통하거나
뚫린 곳을 막아주는 치료를 하는 것이죠.
혈관보다 작은 크기의 침습만으로요.
인터벤션이 발전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
바로 이처럼 위중한 대수술을
절개 없이 최소한의 침습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에게
더없이 좋은 안전한 치료법인 것입니다.
수술로 인한 위험 및 합병증이 현저하게 낮고
회복속도는 비교가 되지 않게 빠릅니다.
인터벤션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민트영상의학과는 국내 최초 인터벤션 전문병원으로 개원하면서
인터벤션 과목의 몇 가지를 선택해
지금은 자궁근종, 하지정맥류, 정계정맥류, AVF 등
선택적인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인터벤션 전문병원으로서 더욱 큰 발전을 꾀하며
추후 담당할 진료과목은 더욱 늘어날 거예요.
민트특강으로 민트인들의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진 느낌!^^
뉴로인터벤션이 활발하지 않은 우리나라에
꾸준한 해외연수로 전문성을 높이시고
우리나라 뉴로인터벤션을 일구신
황대현 교수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전문 직무는 더 깊게 파되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라고 하시던,
50세에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라고 하시던,
교수님의 응원에 도전의지가 불끈 샘솟았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시간이었네요.
다음번 민트특강도 기대해주세요!!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