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올해로 24회를 맞이했습니다!
민트영상의학과도 매년 참석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출동했습니다^____^
5월 15-16일 양일간의 참가기 함께하시죠,.
장소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산좋고 물맑은 곳에서 리프레쉬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이었을까요ㅋ
오랜만에 강원도를 찾아서인지 더 좋았어요 :)
학회장은 이렇습니다. 매우 크고 조용한 분위기^^
춘계학회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의사), 대한영상의학간호사회(간호사),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방사선사)
이렇게 세 학회의 연합 학회입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벤션의 최신지견이 공유되는 학술의 장이지요.
회장 한켠에는 이렇게 의료장비 및 의료기구 부스도 마련되어있어요.
최소침습의 인터벤션이 발전할 수 있는 데에는 이렇게 의료기구의 발전의 힘도 컸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광범위하고 빠른 최소침습치료가 가능한 시대가 올 거예요.
우리나라 영상의학의 선구자 한만청 명예교수님도 참석하셨네요!(오른쪽)
국내 영상의학을 세계적 수준까지 끌어올리신 장본인이시자
영상의학과 최초로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하셨구요
또한 집필하신 책이 국제 영상의학계에서 필독서로 읽히고 있는
엄청난 업적을 남기신 의사이자 교육자이세요.
민트 배재익 원장님은 스페셜세션의 패널로 참석하셨습니다.
진료 마치시고 이튿날 합류하셨어요^.^
김재욱 원장님은 삼성서울병원이 발표한 자궁근종의 MR-하이푸 치료 강의를 듣고 질의를 하고 계시네요.
대학병원에서 주로 시행하는 MR-하이푸의 임상데이터와 같은 비수술치료로서 색전술을 비교해주셨는데요
하이푸 역시 적절한 치료대상에 적절한 가이드에 맞추어 치료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보고였습니다.
(2년간의 비교연구에서는 색전술이 치료효과와 재발율에서 월등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치료대상이나 임상결과에 있어서는 좀더 장기간의 연구와 객관적인 논문자료가 필요하겠지요.
만찬장에서 모인 민트가족들!
춘계학회 만찬행사는 흥겹기로 유명한데요ㅋ 올해는 라이브밴드까지 준비하셨더라구요+_+b
민트의 홍혜진 방사선사는 소리지르기 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었습니다.
정말 당찬 아가씨! 잘~했어요^0^
장기자랑 콘테스트! 세브란스팀의 평범하지 않은 포스입니다.
정말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학회 홍보이사로서 열심히 사진촬영하셨던 김재욱 원장님도 지인분과 함께 찰칵!
인터벤션의 구성원으로서 이렇게 유익하고 즐거운 학술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내년 춘계학회도 기대해주세요^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