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한겨레)
하룻밤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졌네요.
네팔 대지진 3일차
사상자 수는 3,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아침에 가족과 친구를 잃고
집과 일터, 문화유산을 잃은
네팔국민들에게 지금 어떤 것이 위로가 될까요.
작은 움직임, 자그마한 정성이나마
그들에게 조금의 위안이라도 될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힘이 되고 싶네요.
30만 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아이티 대지진
그 엄청난 자연재해를 겪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의 아이티에는
다시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아이티 대지진 2년 후 웃음을 찾은 아이티 아이들.
김재욱 원장님이 담아온 아이들의 웃음은 희망이었습니다.
쓰촨성 대지진, 아이티 대지진 이후에도
희망과 웃음은 찾아왔습니다.
세계가 하나되어 네팔을 위해 기도하고
손을 뻗어준다면 그 희망은 좀더 앞당겨질 거예요.
네팔인들의 미소를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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