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민트병원의 미션과 비전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마음에 희망찬 열정과 평안이 있으시길 빕니다!
올해는 을미년 청양의 해인데요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파란색과 온순한 양이 만나
기운이 무척 좋은 해라고 하네요.
민트병원도 청양의 기운을 받아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트병원은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월례조회를 하는데요
1월의 첫째 월요일, 시무식도 함께했답니다.
새해이고, 새로운 가족도 맞이하고 해서
김재욱 원장님께서 민트병원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주셨어요.
병원 운영과 병원의 존재 이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셨다고 하는데요
병원 개원 이후로 꾸준히 지켜져온 것,
과가 확장되고 치료받는 환자분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확고해지는 것,
바로 몸을 보존하면서 치료하는 병원이라는 정체성입니다.
인터벤션의 특성 자체가 최대한 수술적 치료를 지양하는 방향을 갖고 있지요.
위중한 질환을 최소의 침습만으로,
전신마취와 개복이라는 몸의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첨단의학.
민트병원의 치료방향입니다.
이에 더해, 지켜볼 수 있는 상태라면 시술조차도 쉬이 권하지 않습니다.
추적 관찰을 통해 질환의 진행을 지켜보고 꼭 필요한 때에만 시술을 고려합니다.
환자의 입장이었을 때 저는 이런 병원을 찾아가고 싶었는데요
그런 병원이 흔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딱딱하고, 통보하는, 어떨 때는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
그런 병원들을 경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어린 시절 다정한 말투로 마음을 보듬어 준
의사선생님, 간호사 언니의 기억도 있구요.
민트를 다녀가셨던 환자분들께서는 민트의 이런 진정성을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여 아니었다면 이 부분은 민트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아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배우고 소통하겠습니다.
민트병원은 앞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병원 규모가 커지고 돈을 잘 버는 것도 성장의 일부분이겠지만
미션과 비전을 이루어나가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 병원의 우선 목표입니다.
환자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대우해드리고
질환으로부터 치유되실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서비스를 보여드릴게요.
민트병원 지켜봐주세요~! ^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