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민트 MT
10월의 어느 날에
가을 햇살이 봄 햇살만큼 따스했던 10월의 어느 날
민트병원 식구들은 떠났습니다.
소풍 같은 MT하러 gogogo!
제1장. 캠프장에서 있었던 일
찾아간 곳은 경기도 남양주의 한 캠프장이었는데요
족구 피구 배드민턴 등등 섭렵...
다들 생활체육 좀 하셨나봐요ㅋㅋ
2014 f/w 핫아이템 셀카봉이 나들이에 빠질 수 없죠?
꺄르르 외래팀
민트의 모델포쓰? 김건우 원장님
족구왕 배재익 원장님
몸을 던지는 열혈 스포츠맨들!!
캠프장에서 가벼운 몸풀기를 끝내고 장소를 이동했어요.
이번 민트 MT의 메인 코너는 바로 서바이벌 게임!
캠프장 근방 야산(?)으로 삼삼오오 모여 갑니다.
(사장님 사탕해여♥ 얻어타기 성공)
(미모의 유부녀팀)
(뒤에서 찍는 줄 어떻게 알았죠?ㅋㅋ)
(어여쁜 아가씨팀, 어딜 보나요?)
(걸어가기 귀찮....궁시렁궁시렁)
(가족사진인가요? 딸-엄마-아빠-아들)
날씨 좋고 풍경 좋고!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물들어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여름 동안 많이 바빴던 민트 가족들에게
모처럼의 쉼표가 되는 그런 시간이었어요.
제2장. 서바이벌게임
서바이벌게임 현장에 도착한 민트팀.
게임에 들어가기 전 교육을 듣습니다.
게임 방법, 종류, 룰 등을 숙지하고 총 사용법과 보호구 착용법도 배워요.
보호구 착용법 모델은 배재익 원장님 :)
그리하여
파란팀(김재욱 원장님 조)
검은팀(배재익 원장님 조)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되었어요.
게임은 연습게임과
전면전 / 부활전 / 깃발전 + 개인전
총 4개의 게임이 진행되었어요
(설정샷 촬영도 진지하게)
검은팀은 이렇게 의욕이 넘쳤지만
연습게임에서 져서 벌을 받고 있습니다 ^_ㅠ
연습게임 승리한 파란팀은
벌 받는 검은팀을 보며 여유 있게 쉬는 중
이어지는 본 게임은 마치 실제 전투 같은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어요
하지만 실력 차이가 너무 났던 걸까요?
아니면 전략의 문제였을까요?
아니면 설정샷 찍기에 에너지를 다 쏟은 탓일까요?
검은팀 줄줄이 패배... ㅜ.ㅜ
하나 재밌는 것은
매 게임 1등 전사자는 동일인이었다는 것!
개인보호를 위해 누구라고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D
마지막 깃발전에서는 검은팀이 우위에 서나 했지만 결국 실패
파란팀의 부대장 김재욱 원장님이 깃발을 뽑으셨네요.
그러나 깃발 뽑자마자 개인전이 시작되어
같은 팀의 총알에 장렬히 전사하셨다는 비보가
전장을 울렸습니다 ㅋ
돌아와서는 냠냠 고기 구워먹고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파란팀은 팀원 전체가 우승상금을 받았고
MVP / 포토제닉 / 위로상(?) 등등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시상식이었네요.
제3장. ATV의 매력
점심을 후다닥 먹고 다시 야산(?)으로
이번엔 ATV 타기.
ATV는 전 지형에서 이동이 가능한 전동 4륜차예요.
면허가 없어도 탈 수 있었지만 간단한 테스트를 거쳤답니다.
표정이 싱글벙글
배재익 원장님께는 백밀러가 있는 스페셜카로 마련해드렸어요^_^
산도 거뜬히 올라가는 ATV
비록 엉덩이는 아파왔지만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쪼르르 줄지어 올라가는 모습이 귀엽지 않나요?
다들 처음인데도 베스트 드라이버이시더군요
여성들이 더 잘 탄다는 스텝분들의 말씀^__^
정상에서 모두가 모여 한 컷 찰칵!
민트 직원들이 이렇게 많았나요??
앞으로도 더 성장하고 커져갈 민트병원
더 많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가을 엠티를 훈훈하게 마무리해봅니다.
다음엔 어디로 갈까요? 벌써부터 고민고민^___^
보너스♡ 캠프장의 귀여운 냥이 보고가세요
냥냥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