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서비스 교육 제2탄
나의 서비스 성향 알아보기
민트 직원 서비스 교육은 계속 이어집니다!
두 번째 단체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서비스 선호경향을 진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직관적/감각적 정보인식
감정형/사고형 의사결정
직관적이냐 감각적이냐
감정형이냐 사고형이냐
두 개의 유형을 두고
자신에게 맞는 지문 선택을 통해
네 개의 성향으로 나뉘었습니다.
과연, 나의 성향은?
초록팀 양육형
직관적 정보인식/감정형 의사결정
주황팀 실무형
감각적 정보인식/사고형 의사결정
파랑팀 비전형
직관적 정보인식/사고형 의사결정
노랑팀 포용형
감각적 정보인식/감정형 의사결정
양육형 - 배려하는 서비스
실무형 - 원칙 중심의 서비스
비전형 - 문제해결적 서비스
포용형 - 함께하는 서비스
이어서 팀별로 무작위로 놓인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오는 게임이 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각 팀의 성향과 사진의 성격이 잘 맞아떨어지더라구요.
'평화'와 '상생'의 아이콘 양육형은 북극곰 가족 사진을
'원칙'과 '효율'의 아이콘 실무형은 톱니바퀴 사진을
'미래'와 '희망'의 아이콘 비전형은 망원경 사진을
'조화'와 '협동'의 아이콘 포용형은 조정경기 사진을 골랐어요.
사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조별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다른 팀들의 "진짜 저 사진이 좋아?"
라는 속닥속닥도 들렸네요 :)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조화로운 비율을 보인 민트병원.
강사님께선 민트병원의 유형별 구성비가
매우 이상적이다라는 결론을 내려주셨어요.
물론 우리의 성향이 이렇게 모범답안처럼
한 가지로 정의내려지진 않을 거예요.
사람은 복합적이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존재니까요.
다만 이런 테스트를 통해 우리가 어떤 성향에 더 가까운지,
어떤 이상을 추구하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왜 나와 다르지?'가 아닌, '나와는 다르니까'
서로 간 부족하거나 또는 넘치는 부분을
받쳐줘야한다는 마음을 배웠거든요.
그런 민트 안에서
환자분들이 더 편안하고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은 일일 거예요.
민트의 변화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