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팔다리혈관센터
박상우 교수 방문
행복한 설 연휴 전날 민트병원을 찾아주신
건국대학교병원 팔다리혈관센터 센터장,
박상우 교수님 환영합니다 :)
박상우 교수님은 인터벤션영상의학과 전문의로
말초혈관 및 대동맥질환, 비혈관 폐쇄성질환의
인터벤션 비수술 치료를 전담하고 계십니다.
하지정맥류 베나실이 우리나라에 정식 도입되고
처음으로 시술한 병원이 건국대병원,
첫 시술자가 박상우 교수님이셨다고 하네요.
민트병원 배재익·김재욱 원장님과도 친분이 깊으시구요,
민트병원 참관 및 대한영상의학회 홍보이사로서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고견(?)을 나누러 오셨습니다^^
민트병원 라운딩을 하며
대학병원과는 사뭇 다른 인테리어에 깊은 감명을..!
김건우 원장님, 김영선 원장님과도
반가운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화기애애-
3층 인터벤션 시술실과 수술실까지
둘러보셨어요.
민트병원의 시술실 3 + 수술실 1은
대학병원에 있는 인터벤션 센터에 버금가는 규모인데요
인터벤션 뿐 아니라 부인과 질환 수술까지 이뤄지는 것에
감탄하셨습니다^____^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진단, 판독을 담당하는
진단영상의학과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이슈에
많은 고민을 하신다는 박상우 교수님,
이는 비단 교수님만의 고민은 아닐
영상의학계 전체의 걱정이기도 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이 가져오는 미래 변화에 대해
예측을 하고, 기계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을
적절히 분리하며 각자 새로운 역할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박상우 교수님은 그런 점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
후학 양성에 올바른 비전 정보를 제시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민트병원도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해답을 고민하게 된 시간이었어요.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잖아요.
영상의학과의 영역이 진단에서 치료까지
더 전문화되고 스펙트럼이 넓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