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대표원장 산부인과내시경학회
'자궁근종 최소침습치료 - 색전술·하이푸 ' 강연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님이
지난 5월 13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 춘계학회>에
강연자로 참석하셨습니다.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는
산부인과 내시경/최소침습 수술에 관련한
이론과 응용을 연구하는 학회로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의료 트렌드가 비수술, 최소침습 치료로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부인과 영역에서의 내시경술/최소침습 치료의
학술발전과 지식 공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학술단체라고 합니다.
김재욱 원장님은 학회 초청으로
<자궁근종·자궁선근증 세션>에서
자궁근종 색전술과 하이푸 치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셨는데요
여성의 40% 이상이 갖고 있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의 최소침습치료는
놀라울 정도로 발전되어있고,
지금도 발전 중입니다.
복강경수술, 단일포트복강경수술,
질접근수술, 로봇수술 등 절개를 최소화하는
다양한 수술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비수술 치료에서는 대표적으로
자궁근종 색전술과 MR하이푸 치료가 있는데요,
민트병원에서 주로 시행하는 치료도
색전술과 MR하이푸입니다.
색전술과 MR하이푸는 비수술 치료이지만
치료방법은 조금 다릅니다.
자궁동맥 색전술은 근종이 연결된
혈관을 막아 혈액을 차단하여
근종을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2mm 정도의 최소한의 침습이 필요하지만
얇은 관이 혈관내로 직접 진입하기 때문에
다양한 근종 범위에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R하이푸는 고강도의 초음파를 근종에
집속하여 열로 익혀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무침습치료, 빠른 회복이라는 큰 강점을 가집니다.
이러한 비수술 치료는 수술로 인한
신체 부담이 덜할뿐만 아니라
수술로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의 근종에도
접근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는데요,
이로 인해 자궁적출 밖에 방법이 없었던 상황에서도
자궁을 절제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환자가 수술을 원하지 않거나
외과적 수술이 완전히 어려운 상태,
수술 이전의 사전 치료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술이든, 미세침습치료이든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이에 기반해 가장 적절한 치료로
이어지는 것이겠죠?
끊임없는 연구와 학술 공유를 통해
더 나은 의료환경을 구축하는 모든 분들을
민트병원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