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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7월에 건강검진 하다가 9cm넘는 물혹이 발견되어서 아산병원에서 추적 관찰 중입니다. 아산병원 선생님은 난소 물혹이 난소 안이 아니라 난소 옆에 길게 붙어 있는데 어제 초음파 찍고 보니 10cm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수술을 해도 완벽하게 제거가 안 되고 간단한 수술은 아니라고 하네요. 복강경 수술을 시도하겠지만 개복 가능성도 있고 난소 제거 가능성도 크다고 합니다. 제가 만 50이라 난소 제거해도 생활하는데 무리는 없을거라고 하지만 개복 가능성, 난소 제거 이런 말 들으니 좀 심란하네요. 제가 큰 불편감이 없으면 수술을 당장 안 해도 된다고 하지만 불편하면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요. 어제 결정을 못해서 일단 다음 진료를 5월에 하기로 하고 그 때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혹 때문인지 엄청 심한건 아니지만 복부쪽에 불편함이 느껴지고 팽만감이 듭니다. 제가 가장 고민중인건 수술은 제가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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