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생 1세 남아입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비즈형방향제를 삼켰습니다.
(몇 알을 삼켰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고 발생 즉시 119 안내를 받아 인근병원에서 X-ray, 피검사를 진행했으나 이상소견은 없었고 경과를 지켜보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 아이는 변을 보거나 구토를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원래는 규칙적으로 변을 보는 아이입니다.)
워터비즈는 물과 만나면 부피가 커져서 아기의 장을 막을 수 있고 심한경우 장폐색에 이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민트병원에서 초음파검사나 CT검사 등 다른 영상장비를 활용하여 아기의 현재 장내 상황을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X-ray검사에서는 잘 안 나올 수 있다고 해서요 .. )
변도 보지 않고 구토를 하지도 않아서 워터비즈가 장내에서 계속 불어나 응급상황이 발생할까봐 너무나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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