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년 전 직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즉시 수술 후 항암은 받지 않았고 현재 2년 3개월 차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병원에서 6개월에 한 번씩 추적 검사만 받고 있었는데 한달전 ct검사에서 간에 0.3mm 정도 크기의 두 개가 발견되어서
11월 초 mri를 다시 찍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모양으로 봐서는 염증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하다고 표현하시며 크기가 좀 더 자라야 정확히 분별 가능하다, mri 검사 가능한 가장 빠른 날이 그날이고 아직 크기가 작기 때문에 두 달 후 찍어도 상관 없다. 하셨는데 불안한 맘에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 크기에서는 현재 개발된 ct나 mri 기기로도 판독이 불가능 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지난달부터 두통 및 피로감과 컨디션이 급격히 안 좋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 상황에서 한 달을 더 기다린다는 것이 맞는 건지 두려운 마음에 문의 남겨 놓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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