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자궁선근증 진단 받고 계속 관리해오다가 부위가 넓어져 3년전에 미레나 시술했습니다. 그런데 통증은 거의 사라졌는데 5주를 주기로 3주 출혈,2주 출혈없음 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출혈양이 많지는 않지만 수영장이나 목욕탕에는 갈 수 없어요. 올해9월에 자궁근종까지 6cm가 생겨 의사선생님께서 미레나도 통증말고는 효과가 없고 3주씩 출혈도 있으니 이제는 자궁적출을 생각해 보자고 하시네요. 44세이고 자녀계획은 없구요.지방에 있다보니 서울까지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글 남겨 봅니다. 자궁적출을 하면 삶의 질이 높아질 것 같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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