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월말 친형이 부산대병원입원당시 폐결핵, b형간염보균자에서 간경화, 당뇨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결핵약과 질병관련 약을 먹고 있는데 결핵약으로 구토가 빈번히 발생하는것 같아
간기능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해 복부 mrl 촬영후 간과 췌장을 정확하게 재검사한후 결핵약을 변경하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질환이 동시에 와서 먼저 간을 정확히 진단후 다른 질병 검사를 재검사 진행하고자 합니다. 긴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바에 의하면 B형간염으로 유발된 간경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간세포암 발생여부 평가를 포함한 간상태에 대한 평가를 위해 간 조영증강 MRI는 도움이 되는 상태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구토증상이 간기능 혹은 간과 관계가 있는지는 알수 없고 MRI를 시행한다고 해서 그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간에 대한 평가를 위해 MRI시행하시는 것은 도움이 되겠으나, 구토증상에 대해 결핵약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진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