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원 전에 궁금한 것이 있어서 글로 먼저 여쭤봅니다.
부모님(66세)께서 소화불량과 등통을 앓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10일 전부터 오른쪽 어깨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오른쪽 날개뼈 아래쪽에 통증(찌르는 통증이 아닌 우리한 통증, 우리한 통증이 뭔지 모르겠으나
우리우리한 통증이라고 합니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신장 결석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신 이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간과 신장, 췌장을 검사해보고 싶은데요.
알아보니 복부 초음파의 경우 췌장을 잘 볼 수 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 두 분 다 복부비만이십니다.)
그래서 간mri를 찍어보려고 합니다.
1) 건강검진 목적이 아닌 진료 목적이라 하더라도 간mri는 비급여 항목으로 되나요?
2) 2월 18일 목요일 오전에 내원하고 싶은데 김영성 교수님 그때도 진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3) 아버지께서 비타민b와 d, 오메가3 등 몸에 좋은 것을 많이 챙겨먹는데도 불구하고
체력이 굉장히 약하십니다. 아무래도 간이 좋지 못해 이런 것들을 잘 못받아들이는 것 같은데요.
간 mri를 받게 된다면 복부 초음파를 안 받아봐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간 mri로는 간이나 담낭 같은 곳을 초음파 만큼 자세하게 보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간 mri와 복부초음파를 모두 받아보는 것이 낫나요?
4) 의사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간 mri를 찍는 것은 너무 과잉이라고 판단하셨을 때,
추천하시는 검사가 따로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5) mri의 경우 1.5T가 아닌 3.0T로 받아볼 수 있나요?
6) 저선량 폐ct 도 찍을 수 있나요?
7) 아버지께서는 현재 고혈압 약과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십니다.
검사에 앞서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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