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대 중반입니다!
처음 생리는 14~15살에 시작했고 중고등학생 때 생리혈이 덩어리져서 나왔고 양이 많아서 대형으로 사용해도 한두 시간이면 꽉 차서 금방금방 갈아줘야 했는데 조금씩 나이 먹어가면서 덩어리는 거의 안 나오고 양도 일반 보통 사람들 정도인데 안 좋은 건가요?? 남들 다 그런 줄 알고 지내다가 얼마 전에 덩어리혈이 몸에 이상이 있거나 안 좋은 거라는 말을 들어서요
생리 주기도 불규칙해서 많을 땐 한 달에 3번, 적을 땐 2~3달에 한 번 할 때도 있고 되게 불규칙한 편이에요
어릴 때는 이제 막 시작해서 점점 주기 잡힐 거다라는 말을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도 그러네요...... 대신 요즘은 한 달에 2~3번 할 때는 양이 평소에 비해 적게 나오는 편이에요
이런 증상들이 너무 불편해서 2~3년 전에 산부인과 갔는데 남들보다 자궁이 크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고 했고 작년에는 자궁근종 하나 발견했어요
아 그리고 제가 배란통이 진짜 너무 심해서 맹장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었고 걷다가 주저 앉은 적도 있거든요 왜 그런 걸까요ㅠㅠ? 배란통은 고등학생 때 가장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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