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계정맥류 진단을 받은지 4일이 되었구요, 병원은 대학 병원을 포함하여 총 2곳을 가봤고, 통증이 생긴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두 병원 모두 초음파 검사를 해봤을 때 이 정도면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통증도 별로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초음파 결과에 비해 제가 느끼는 통증이 너무 심하고, 겉으로 핏줄도 보여서 제 생각에는 3기 같은데 병원에서는 심각하지 않다고 하니까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문했던 병원들은 진통제를 먹으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는데,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계속 있는 상황이라 너무 힘듦니다.
경과를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민트병원에 내원에서 검사를 다시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대학병원에서는 수술을 먼저 하고 그래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색전술을 한다고 했고, 색전술을 받아도 통증은 계속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로 맞는 소리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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