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가 현재 버거씨병으로 삼천포에서 입원치료중이므로 (1년이상됨) 서울까지 내원하여 진료를 받기가 어려우며, 가족들은 모두 서울에 있기때문에 치료가 가능하다면 병원을 옮기고 싶으나,대리상담은 불가하다하여, 전문가의 의학자문이라도 받고자 여기에 글남깁니다.
버거씨병을 진단받은건 10년쯤됐고, 상황이 악화되어 발가락은 절단하여 발가락쪽 흉터는 회복되어 문제가 없으나
발의 양옆 (발등과 발바닥이 아닌 옆부분, 엄지와 새끼발가락 약 3cm내려간 방향)에 구멍이 뚫리듯이 흉터가 있습니다.
뼈가 보이고 지금 병원에서는 그 안쪽에 살이 차고 피부가 덮여줘야한다고 하는데.. 살이 처음에는 더디게 차다가 지금은 그나마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병원을 옮긴다면 산소치료를 받는거 말고(현재도 받고 있음) 흉터부위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 전반적으로 상담을 하고 싶으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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