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내가 상복부 복통 및 소화불량을 호소하여 응급실에 내원 했습니다.
복부 CT 검사 및 혈액검사 받았고 당시 내과선생님에게 췌장이 부어있는것 같다란 소견을 받고 (췌장수치 또한 올라간 상태)
담즙이 잘나오는 약을 처방받고 외래 예약 하고 귀가했습니다. 췌장염같다란 생각을 하면서 며칠간 안심했었습니다.
오늘 그 병원 외래에 내원했는데 그때 찍은 복부 CT에서 췌장에 까만 부분이 보인다고 췌장 MRI 추가 검사를 하자 하셔서 덜컥 겁이 났습니다.
문제는 2주후에 MRI를 잡아주셨고 결과를 보는 외래 내원도 4주후에나 볼 수 있어서 그 동안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 듯 합니다.
민트 병원에서 신속하게 MRI 검사하고 판독 및 진단이 가능 할런지요?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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