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역병원에서 찍은 간 ct에 악성종양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듣고, 대형병원에서 mri촬영했습니다.
소화기내과, 간담외과 교수님들이 ct상으론 악성인데, mri상으론 상이한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MRI찍기전 악성을 많이 거론하셨던 교수님이 오늘 MRI상에선 영상판독이 fnh에 더 가깝다는 소견입니다.
수술날짜까지 다 잡아놓았는데 수술이 꺼려지면 3개월후 재검을 해보는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처음에 워낙에 악성이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는 수술후 제거에 계획해두고 있습니다.
재판독을 해보면 좀더 확실하게 알수 있을까요?
아님 절제술 하고 조직검사가 있기전까지는 모를일일까요?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생기니 저는 너무 기쁘면서도 불안하고 초조하네요.
1.2센티 우엽 중앙 아래쪽 입니다.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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