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일에 내원하기로 한 군인입니다. 걱정과 불편함이 앞서, 내원 전에 이렇게 문의를 먼저 드립니다.
작년 10월에 배에 힘을 주고 코어 운동을 하다가 갑작스레 오른쪽 고환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당시에는 압박하는 듯한 둔한 통증이 약하게 있다 없다 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후 12월에 다시금 불편함을 느껴 군부대 근처에 있는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오른쪽 고환에 정계정맥류 진단을 받고 수술 권유를 받았습니다.
이후 통증이 심해져 서혜부에도 불편함이 느껴져 수술을 위해 3월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초음파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른 대학병원에 가니 이곳에서는 조영제를 투여한 CT 촬영 후 오른쪽 정계정맥류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리하여 정액검사를 앞두고 있는데, 신뢰가 가지 않아 민트병원을 예약해 놓은 상황입니다. 병원마다 말이 다른 이유가 궁금하고, 너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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