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색전술후 1년이 지났습니다.생리량은 많이 줄어 좋아졌지만 28일 딱 맞았던 생리주기가 아직도 불규칙하고(23일) 3달전부터는 생리기간도 10일이상 길어지고 생리 끝나고도 진한갈색의 분비물이 여러날 있습니다. 한달동안 패드를 안하는 날이 2주정도네요..근종 괴사된것이 아직도 조금씩 나오는건가요? 집앞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상 근종도 줄어있고 이상이 없다합니다.이번달 생리때는 덩어리혈도 좀 크게 나오더라구요..민트진료가 필요한 상황인가요?
또 작년말부터 갱년기 증상으로 수면중 땀이 많이 나고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색전술후 폐경이 앞당겨질수 있나요? 저같은 상황은 여성호르몬치료는 적합하지 않겠죠?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이00 님 안녕하세요.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입니다.
시술 후 근종은 완전괴사되었고 작년 6월 추적검사에서 근종이 떨어져 나오는 상태였습니다.
현재 증상도 근종이 떨어져 나오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시술 후 1년 추적검사가 필요하고 현재 증상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하니 병원에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 호르몬 검사에서 폐경 수치는 아니었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 관련해서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나 현재 상태에 대한 호르몬 평가는 필요하겠습니다.
내원하시면 전반적인 상태에 대해 진료하고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