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 놀러와있는데 전 날 기름진 음식과 과식을 하고 다음날 복통이 살짝 왔고 구토를 했습니다. (술담배 안하고, 술은 한달에 한번, 가족력 x)
5일 후에 햄버거를 먹고 새벽에 너무 심한 복통이 왔는데 미국 응급실 비용이 두려워 죽을뻔한 고비 참았습니다.
며칠 후 피검사를 했는데 아밀라제 213 이 나왔고 리파아제 수치는 검사를 못받았습니다.
만성이나 췌장암을 의심해 ct까지는 받았는데, 다행히? 췌장이 부어있는 정도고 급성췌장염이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주에 또 피검사를 했는데 아밀라제 219 리파아제 500 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한달이 좀 더 지난 지금도 누우면 약간의 등통증이 있습니다.
어제 피검사를 또 받아서 기다리는 중이긴 하지만, 피검사 받기 전에 2틀정도 흰죽 3숫갈만 먹으면서 굶었습니다.
이런데도 만약 수치가 돌아오지 않았을 때 여전히 급성췌장염이 맞나요?
원래 만성이 아닌 급성도 이렇게 오래 가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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