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왼쪽 갈비뼈 및 옆구리쪽에 불편감 ( 주로 뭐가 낀 느낌, 뭉치는 느낌)이 7월부터 생겼는데 단순 자세 문제인줄 알고 그냥 지냈었습니다.
그러다가 9월 중순때부터는 명치와 등쪽에도 불편감이 생겼습니다. 마찬가지로 꽉 뭉쳐지는 느낌이 들었고 일상생활중에도 느꼈지만 밥을 먹는 도중이나 먹고 나서가 증상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췌장쪽 문제인가 싶어 9월 말에 복부CT 촬영 및 피검사 하였고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10월 말에는 위내시경도 진행하였는데 경미한 염증이 있긴 한데 이정도면 문제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냥 지내왔는데 지금도 여전히 증상이 있고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한 증상도 자주 생깁니다. 괜히 걱정이 되네요..
췌장이랑 관련이 있을 수도 있어보여 복부MRI를 다시 찍어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복부초음파라도 다시 한 번 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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