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와이프(76년생)의 건강검진 시, 3.6cm 크기의 우측 난소 낭성 병변 / ROMA 저위험 소견을 받고, 9월 재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기존 낭종이 5.2x4.1cm로 커지고, 3.2x2.3cm 크기의 낭종이 1개 더 나타나 상급병원 부인과 진료 소견을 받았습니다.
일단, 검진센터에서 추천해 준대로 서울삼성병원에서 피검사, CT촬영 등등을 진행하고 대기 중인데 11월말에나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많이 예민하고 너무 불안해 하는데, 귀 병원에서 재검사를 하고 빠른 진단 및 치료가 가능 할까요? 아니면 일단 삼성병원의 결과를 기다리는 편이 나을까요?
본인보고 알아보라고 권유 했는데, 불안해서인지 그저 기다리기만 하겠다고 하고 정작 본인은 힘들어해서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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