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형간염환자로 집근처 내과에서 정기적인 복부초음파를 해오다 몇해전 췌장에 4-5밀리의
낭종 또는 결절 한개가 보인다는 소견을 받앗었어요. 대학병원 췌장내과 진료를 통해
CT와 혈액검사까지 받았었지만 모두 문제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구요.
그러다 지인소개로 복부초음파를 세심하게 한다는 병원을 방문하여 초음파를 했더니
이곳에선 췌장 두부쪽에 혈관종 2개가 있다고 판독하더라구요.
질문드리자면..
1. 보통 췌장은 낭종이나 결절이란 용어를 쓰던데..담당 소노그래퍼 분이 판독지에 항상
췌장 혈관종이라고 기재하던데.. 췌장에도 혈관종이 있을 수 있나요??
2.CT에선 2센치 이하 병변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게 맞나요?
그런데 정작 1센치 가량 췌장 병변도 CT에서 관찰됐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었거든요
3. 췌장 병변 확인에 CT가 더 좋다는 말도 있던데..MRI로 더욱 자세히 판별 가능하지 않나요?
고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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