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좌측 음낭 통증으로 민트병원에서 김건우 원장님께 두 차례 진료/주사치료 받은 학생입니다. 다음 진료는 7월 초에 예약되어있습니다 내원하기 전에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기존에 내원하기 전 미국에서 한 달정도 느꼈던 통증에 비하면 현재는 통증이 정도나 빈도 측면에서 많이 개선되긴 하였지만, 아직 앉아있을 때 묵직한 통증이 있는 날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통증이 생긴 날 집에 와서 서혜부/서혜하부 쪽을 눌러보니 좌우에서 느껴지는 통증의 정도가 달랐습니다. 해서 주사를 맞았던 뒷쪽(엉덩이)보다, 혹시 서혜부쪽에 과도한 근육긴장으로 신경이 눌리거나 하는 증상이 생긴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알아듣지 못하겠는 글들도 많고 해서 이러한 가능성이 있는지 원장님께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라고 하셨는데 어느 부위를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부위(해당 신경이 지나는 근육이라던지)명이라도 알려주시면 찾아보고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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