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이맘때 아랫배와 사타구니가 저리더니 몸살이 오더군요
왼쪽 고환은 축 늘어져서 부은 것처럼 크게 만져지고 주위에 정맥 다발이 만져졌고
오른쪽 고환은 위로 당겨지는 듯한 뻐근함이 느껴지면서 마치 음낭에 물이 찬 것처럼 고환이 잘 만져지지 않아
타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양쪽에 정계정맥류 진단을 받았습니다 초음파 결과로는 상태가 미미한 건 아니었지만
병원을 찾았을 때는 뻐근함과 통증이 미미해졌고 늘어졌던 고환이 어느 정도 다시 수축이 된 상태라
의사분이 굳이 통증이 없다면 수술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면서 진통 소염제를 처방해주시더군요
그리고 한 5일인가 복용하니까 이전만큼은 아니어도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는 정도로 괜찮아졌었는데
그렇게 1년이 흘러 며칠 전 또 이 증상이 또 재발해서 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이전에 진료하셨던 의사분 얘기처럼 통증이 없다면 굳이 안 해도 되는 시술인지, 꼭 해야 한다면
양쪽 고환 시술 시 비용이 얼마나 들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시술 설명을 보니까 팔에 국소 마취 후 카테터를 삽입해 진행한다고 봤는데
팔에만 마취를 하다 보니 시술 도중 통증이나 시술 과정이 느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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