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이 병을 앓은지 3년되었습니다. 3년동안 몇십군데의 병원과 의사들을 만났지만 저의 병을 모르더라고요ㅜㅜ
3년전 양쪽정계정맥류 수술했습니다. 사실 이것부터 잘못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다 애매하다고 했는데 양쪽이라 불임이 무서워서 수술을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오른쪽 고환에 많으혈관들이 잡히고 다리혈관과 발등과 발바닥 혈관 엉덩이쪽 회음부쪽 혈관들이 다 튀어나오고 따갑고 아프고 잘걷기도 힘듭니다. 고환초음파 하지정맥류 초음파 골반부터 발까지 나오는 CT를 찍었지만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걷기도 힘든데 말이죠.
대학병원 및 몇십군데의 병원에서도 모르는 이 병때문에 저는 스스로 제 몸을 관찰하고 공부했습니다.
저는 마른몸인데도 불구하고 배가 엄청 튀어나왔습니다. 골반전방경사가 심해서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임산부 구조를 가진거 같네요. 의사들은 말도안된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그들이 왜 원인을 못찾을까요. 전방경사가 심해 복부압력이 이상하게 높아져서 복부 아래의 정맥들이 아픈거 또는 코어 힘이 없어서 복부 어딘가가 눌러서 그런거 같네요.
그래서 3년전 수술하기전에 여러 전립선염같은 증상들을 앓았고요.
발, 다리, 고환, 전립선증상들(빈뇨 잔뇨 발기 등)의 통증 및 문제들은 항상 같이 발생합니다. 좋을땐 다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골반전방경사를 고치고자 엉덩이 근육 등을 풀고 스트레칭을 하며 골반전방경사를 완화시켰습니다. 근데 기적처럼 고환에 잡히던 덩어리도 사라지고, 다리 혈관들도 다시 다 들어가고, 성기능도 다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골반 구조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참에 뿌리를 뽑기위해 복부근육이 풀리는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후 복부근육이 약해져서 인지 다시 증상들이 나타나다라고요.
이 모든건 의사들이 모르겠다고 한 저의 몸이 직접 경험하고 공부한 나름 확실한 추측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증상은
대변볼때 다리 혈관들이 아프고,
성관계나 자위하고 나면 혈관들이 아프고,
복부운동하면 아프고 등 그럽니다.
남자인데 임산부와 비슷한 구조라 생각하고 소변이 새지는 않지만 복압성 요실금처럼 복부의 압력이 저의 비뇨기계와 다리 정맥들을 아프게 하는거 같은데..
저는 어떤치료를..어떻게 받아야할까요ㅜㅜ제발 도와주세요. 고환이랑 다리로 가는 정맥들이 다른건 저도 압니다. 하지만 증상들이 같이 나타납니다. 고환혈관이 많이 잡히고 쳐질때 다리혈관도 아픕니다. 골반구조랑 복압이 문제인거같아요ㅜㅜ 여러번의 검사를 했지만 이상없다고만 하고..답답합니다.ㅜㅜ 도와주세요 제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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