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계정맥류가 의심이 되는 전역 한달을 앞둔 군인 입니다. 현재 코로나때문에 군인들 출타통제가 심해져서 이틀이상 내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고환쪽 통증은 아예 없지만 서있으면 조금 두꺼운 뭔가기 보이는 정도 입니다. 서혜부 탈장인지 정계정맥류 인지 확실 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아직 2세 계획도 없고 통증도 없으면 전역 후 한 달뒤인 10월쯤에 찾아봬도 큰 문제 없을까요?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입니다.
정계정맥류는 급성으로 악화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10월 정도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도 전혀 문제되지 않겠습니다.
정계정맥류는 만져보면 구불구불한 우동면발 같은 것이 만져질 수 있는데 그렇다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탈장의 경우는 덩어리도 만져지고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다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지요.
전역이 한달 남았군요. 남은 기간 복무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