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때마다 진통제를 복용하였는데 저번 생리때는 진통제를 복용해도 가라앉지 않고 심해서 산부인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선근증 진단을 받게 되었고 호르몬제 복용하는 치료부터 시작해보자고 하셨고 폐경이 빨리 오는게 낳다고 하십니다.
약을 4일정도 복용하였는데 몸이 너무 다운되어서 약때문인지 묻고 싶고 제 나이에 약을 먹어서 폐경을 당기는게 낳은지
하이푸나 색전술이 가능하면 치료 받는게 낳은지 문의드립니다
민트병원 김하정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인과센터 김하정원장입니다.
선근증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질환이 악화되고 증상도 심해집니다. 대부분의 증상이 생리때 나타나기 때문에 폐경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이 현재 45세시라면 평균적인 폐경나이를 고려할 때 4-5년은 더 기다려야 폐경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완화를 위해 경구호르몬제를 복용할 수 있으나 경우에 따라 몸이 무겁고 기분이 가라앉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복용이 많이 힘드시다면 좀더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상담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하이푸나 색전술 등 비수술적 치료는 환자분의 질환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후 상담받으시기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