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630번 질문자입니다. 어제 ct조영제검사했는데 이상이 없다는데 여전히 아파서 mri를 해봐야 될것같은데 췌장비조영스크링하면 그냥 좀 이상있다정도 보이는건가요, 아니면 암이나 염증을 분별가능 한가요?
확실하게 조영제검사를 하면 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췌장비조영 스크리닝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여부를 판정하는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췌장 조영CT를 시행했는데 정상이라면 확률적으로는 MRI에서도 정상이 나오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작은 병변의 경우 스크리닝 MRI가 조영CT보다 진단력이 우수한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상소견이 나오면 세부적인 진단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사용한 MRI가 필요할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스크리닝 MRI 추적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조영증강 MRI의 경우 (췌담도 입체촬영 제외) 비급여로 실시하는 경우 검사비 6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급여가 적용된다면 약 40만원 중반정도입니만, 현재 상황에서는 급여 적용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