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절제수술 이후에 잔류병변이 자궁경부에 아직 미세하게 남아있다고 하셨습니다.
고주파로 지혈을 하는 과정에서 잔류병변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추절제 된 이후 자궁경부는 새살이 아주 잘 아문다고 들었습니다.
새살이 돋아날때 미세하게 남아있던 병변이 새 살에 묻히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원추절제술 이전 같은 경우는 성관계를 통한 바이러스 침투이기에 자궁경부 끝 부분부터 병변이 시작되기에 간단한 자궁경부확대촬영술(cervicogram) 및 세포검사에서 바로 확인이 되었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원추절제술 이후에는 상당량의 병변이 제거되었고 아주 미세하게 병변(마진)이 남아있을경우에
새로 돋아난 살로 인하여 병변이 덮여지고 덮여진 병변이 일반 세포검사에서는 발견이 안된채로 방치되어 내부로 퍼질수도 있나요?
남아있는 잔류 병변이 새로 돋아난 살에 덮여버리고 자궁경부 내부에서 점점 더 발전하여 침윤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01. 만약 위의 상황이라 하더라도(새살에 병변이 묻힌경우) 가장 기본적인 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 병변을 발견할수 있나요?
02. 새살이 돋아나면서 잔류병변은 무조건 바깥쪽으로 밀려나게 되어있나요?
03. 만약 위 내용의 사례가 있다면(원추절제 후 새살이 돋아나면서 잔류병변이 내부에 묻히는 경우) 내부병변을 정확히 확인할수있는 추천해주실만한 검사가 있나요?
04. 3개월~6개월에 한번씩은 추적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추적검사를 통하여(세포진) 원추절제술 이후 내부에 남아있는 잔류병변을 발견하지 못할수도 있나요? 아니면 병변은 무조건 발견 가능한가요?
05. 잔류병변이 내부로부터 발전한다고 가정해도 병변이 발전하면서 무조건 자궁경부 바깥쪽으로도 퍼지게 되어 있나요?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도와주세요 원장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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