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전에 허리 뒤쪽이 아프더니 왼쪽 배와 명치가 타들어 가는것 처럼 아프고 가끔 가슴 통증도 있어서
인터넷 검색후 췌장에 문제가 있으면 아플수 있다는 글을 읽고 올해 건강검진을 하지 않은터라 내원해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일반 검진과 종양표지자 검사를 추가 진행했습니다. CT도 함께 찍고 싶다했는데 일단 피검이랑 초음파 보고 결정 하자고 하셔서.....
초음파 상으로는 지방간은 심한편이고(살이 1-2년사이에 10키로 이상 쪘습니다.) 신장에 0.3mm정도되는 물혹이 있는데 괜찮다고 하셨구요
췌장은 초음파 상으로는 괜찮은데 통증이 있으니 피검 결과 보고 이야기 하자고 하셨는데
피검 결과 다른건 괜찮은데 CA19-9 수치가 0-35가 정상인데 40이 나왔습니다.
전 정상 범위도 아니고 통증도 있고 해서 CT 찍어 보고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
이정도 수치는 괜찮다고 정 불안하면 6개월뒤에 피검사 다시 하고그때 높아 졋으면 찍자고 하시더라구요
이수치로 찍을 이유가 없다고....
그러고 한동안 이상하게 아무데도 안아프다가 한 일주일전부터 다시 명치끝과 가슴통증이 시작되면서 타들어 가는
느낌이나고 등쪽도 아픈거 같은데...
1. 암표지자 검사가 신빙성이 있는건가요 ??
2. 현재 왼쪽 옆구리 통증은 없고 명치랑 등쪽이 아픈데 췌장이외 다른장기문제가 있을경우에도 이곳이 아플수 있을까요 ??
민트병원 예약해놓긴했는데 이번달 말이라 너무 불안한 마음에 글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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