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화도 전체적으로 잘 안되고 두세번 명치쪽 통증을 몇시간 앓았었습니다.
정기 건강검진때 초음파는 정상이라고 했고, 위내시경엔 위점막하용종이 있다고했구요.
그냥 그렇게 살다가
최근에 복통이 다시와서 응급실에 갔고, 초음파 이상없다고하고 CT도 이상없다고했는데 외래진료에서 담석이 3mm정도 되는게
있다고 수술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와서보니 담석만 제거가 아니더라구요.. 떼내는 수술이라고..
확실히 담낭이 맞으면 수술을 할텐데 찾다보니 췌장쪽 증상도 저랑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꼼꼼히 초음파를 다시 했는데 담석이 없다고합니다.
진료기록을 떼어보니 담관에 돌이 있다고 하는데, 담관은 초음파에서 잘 안나온다고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담관이면 ERCP를 주로 하는 것 같은데.. 담낭제거 수술을 하자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담관이 확실히 문제가 있는건지도 확신이 가지 않습니다.
복통이 최근 종종 있는걸 보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 같긴한데.. 췌장인지, 담낭인지, 담관인지 종합적으로 보고
결절해서 시술이던 수술이던 하고 싶습니다.
민트병원에서 확실히 어떤 부위가 문제인지를 종합적으로 봐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병원에서 MRI를 찍을 수 있다고하던데.. 췌장 뿐 아니라 담관쪽 담석도 확인이 되는건지 궁금하구요,
종합적인 판단을 위해서 CT찍은 기록 가져가면 같이 봐주실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위장내시경도 같은날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6개월전에 위점막하종양으로 추적검사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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