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맥류센터 원장 김건우 입니다.
하지정맥류 수술후 재발이 의심되시는군요. 하지정맥류 수술은 과거부터 여러차례 진화를 거쳐서 현재 고주파,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의 수술법이 갖춰져 있습니다. 과거에 성행했던 절개후 발거술이나 결찰술은 재발율이 높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느려 혈관내 수술법이 발전한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수술법도 관리와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받지 않으면 5~10%는 재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발되었을 경우 다시 혈과내수술이나 경화요법등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데 처음 수술에 비해 혈관모양이 더 구불구불해져 좀더 어려운 수술이 되기는 합니다. 경화요법은 재발된 하지정맥류가 심하지 않을때 혹은 미용적으로 망상정맥류등을 제거할때 사용하며, 일시적이진 않지만 정맥류의 재발, 뿌리 혈관의 역류가 남아있을땐 피부쪽의 망상정맥류는 계속 발생하게 되어 경화요법만으로는 충분한 효과를 볼 수 가 없습니다.
비용에 대해서는 다른 상담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