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4년 7월에 분당에 있던 민트에서 자궁선근증으로 색전술을 받았습니다. 2년정도 괜찮다가 17년도에 민트에서 재발했다는 결과를 받았고 그 때 미레나시술이나 적출밖에는 답이 없다고 하셔서 그날 미레나 시술을 하다가 안들어가서 포기했습니다. 도저히 적출까지는 안되겠어서 2년동안 버텨왔는데 어제 심한 생리통에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혹시 재시술은 안되는 건가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제 기록이 민트에 있을거고 마지막 방문해서 찍은 사진을 보시고 재시술은 이야기하지 않으셔서 그냥 포기했는데 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물론 다시 검사받아봐야 하겠지만 저같은 케이스에 재시술을 하지는 않는지 하기도 하는지 예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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