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건강검진을 합니다.
AFP 수치가 기준보다 약간 높게 나옵니다.(16)
검진병원에서는 CT를 찍으면 된다는데
저는 MRI를 찍고싶습니다. 그게 더 정확하다고 들어서요. 맞나요? 맞다면 복부 MRI를 찍으면 될까요?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FP는 간세포암의 대표적인 종양표지자이지만 간혹 난소종양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간과 난소 검사를 하시고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지켜보시면 됩니다.
간의 경우 CT보다는 간 MRI (조영제를 사용한)가 간세포암진단에 있어서는 훨씬 우수합니다.
확실한 검사를 원하신다면 간 MRI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