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년전에 신장 이식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전에는 13년넘게 투석을 받은 상태이고 투석팔은 왼쪽팔인데 초기에 혈관을 잡고 쭉 쓰던 혈관이었습니다
다행히 혈관이 튼튼해서 그런지 그렇게 커지지는 않았는데 문제는 접합부분에 인수치가 높다보니
석회질이 쌓인것으로 의심되는데 만지면 상당히 딱딱합니다 예전에 초기 느낌과는 확실히 달라졌죠
그리고 신장이식을 작년7월에 하고 신기하게 이식 수술하고 나니까 혈관이 자연스럽게 막혔습니다
그래서 바늘을 매일 꽂는 두곳의 볼록한 부분이 거의 없어졌구요 그런데 여전히 팔목에 있는 딱딱한 접합부위는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세브란스에서 수술을 했는데 그곳에서 혈관 수술을 했는데 혈관이 막혀서 미세하게 혈류가 흐르고 있긴한데 수술하다가 잘못 건드리면 혈류가 통하지 않아서 팔이 괴사한다고 하면서 수술을 안하는 걸 권장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수술이라고 하면서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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