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아버지께서 삼성서울병원에서 근 20년 넘도록 계속되는 간암 재발로 그간 절제술, 고주파술, 색전술, 냉동소적술, 방사선 치료(양성자) 등을 받았는데 이번에 재발된 곳은 S4 구역으로 장기에 가리어져 고주파나 방사선 치료가 블가하다 하시고 항암만 남았다고 하십니다 다발성도 아니고 혈관 근처도 아니고 간 내 2.5cm 정도로 보여진다고 하는데요. 간수치도 괜찮고요. 근데 항암을 하는 게 맞는지.. 간 내 있는 것 같다면서도 복막으로 전이된 걸 수도 있다는데 뭔가 믿음이 안 가서요 카페 통해 알게 된 이곳 김영선 원장님께 mri재판독 받고 싶습니다. 사정상 환자인 아버지 대신 딸인 제가 재판독 결과 들으러 갈 수 있는지 여쭙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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