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70대의 어머님은 만성 B형간염 환자이시고 16년도부터 비리어드정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이후 간수치 및 바이러스DNA는 안정적으로 돌아왔고 간스캔검사에서도 처음
19KPA에서 7KPA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복부초음파에서 췌관이 3밀리 정도
확장된 소견을 받으셨습니다.
질문사항 말씀드리자면...
1) 조영증강 간CT를 곧 찍을 예정인데. 이 검사로 췌장 쪽도 잘 나오나요?
간 위주로 찍는 CT라 복부 내 다른 장기들은 잘 안 보일까 해서요.
2) 혹시 조영증강 간CT로 불분명하다면 췌장이 잘 보이는 CT를 다시 찍어봐야 되는 걸까요?
3) 듣기로는 췌관 쪽을 보는 데 있어선 MRI가 가장 좋다는 말도 있던데요..
위의 경우에서처럼, 프리모비스트 MRI 같은 간 특이조영제 MRI를 찍는다면 췌장 쪽은 보기 어려울까요?
MRI도 CT처럼 췌장 특이조영 MRI가 있는가도 싶구요.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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