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989년부터 B형 간염보균자로 매년 두번씩 간암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7일 동네 병원에서 간 초음파 검사상 혈관종으로 의심되는 종괴가 있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크기는 4.7mm 정도라고 하는데, 걱정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은 3개월 후에 다시 초음파로 검사해 보자고 합니다.
약 5mm 정도 크기의 간혈관종 의심된다는 데 MRI 검사하면 악성 유무 알 수 있나요?
크기가 너무 작아서 판단이 어렵다면 언제쯤 검사하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걱정도 되고 궁금해서 6월 10일 오후 2시 15분에 김영선 교수님께 간 MRI 검사를 예약해둔 상황입니다.
종괴의 크기가 좀 더 커야 검사의 정확도가 높아진다면 1~2달 뒤로 연기해야 할까요?
답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고로 최근 5년간 년 2회(상반기, 하반기)씩 간암검사 결과
GOT, GPT 수치 정상이었으며,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도 정상 소견이었습니다.
간낭종도 3개(5mm, 7mm, 8mm) 추적 관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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