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등 나타나는 증상을 보니 전립선비대증 같습니다..
어떤 검사를 해야 전립선비대증인지 알 수 있나요? 심하지 않다면 약물 치료도 되나요?
전립선색전술이라는 치료는 MRI검사를 해야하나요?
시술 후에는 회복 기간이 얼마나 필요한가요?
어떤경우라도 색전술로 치료가 잘 되는지 완치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이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입니다.
소변 문제가 있어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되는 상태시군요.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은 우선은 전립선의 부피를 측정해서 얼마다 비대해졌는지를 평가하게 됩니다. 초음파나 MRI검사로 부피를 측정하게 됩니다. 비대가 심하지 않고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우선 생활훈련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다음에 약물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약물치료만으로 증상완화가 되어 유지할 수 있지요.
전립선색전술은 기존 수술 치료에 비해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어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이며 전립선암의 감별 및 전립선비대증의 평가를 위해 기본MRI검사를 시행합니다. 시술 후에는 당일 혹은 1박 입원 후 퇴원하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색전술 치료가 가능하나 방광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나 전립선암이 있는 경우 등은 색전술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