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정맥류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새로운 하지정맥류 비수술 치료법
'베나실(Venaseal)'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하지정맥류 베나실 시술은 병변이 일어난 문제 혈관에 접착제(시아노아크릴레이트)를 얇게 도포해 폐쇄시킴으로써 정맥피가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레이저 및 고주파 치료가 열을 사용했다면, 베나실 시술은 생체용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 화상, 색소 침착,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이 전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접착제는 서서히 체내에 흡수되고, 몸에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회복까지 1~2일이면 충분합니다.
베나실 치료는 기존의 비수술 치료보다 비교적 더 안전하면서 사후관리도 간단하고, 무엇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합니다. 긴 시간 철저한 검증과 과정을 거쳐 정식 치료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치료받으셔도 됩니다. (2011년 9월 유럽 CE인증, 2015년 2월 미국 FDA 승인)
마취를 하지 않고, 통증과 멍이 없으며,
시술 후에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습니다.
[베나실 치료과정]
1. 국소마취후 치료할 정맥에 카테터를 넣고,
2. 시아노아크릴레이트 접착제를 주입하고,
3. 해당 부위를 압착해 혈관을 붙이고,
4. 혈관 폐쇄가 잘 이뤄졌는지 초음파 영상으로 확인합니다.
베나실은 새로 도입된 치료이므로,
혈관 속으로 접근하는 중재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초음파 등의 영상진단에 능숙한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민트병원 정맥류센터 인터벤션 전문의 김건우원장]
베나실은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통해 접착제를 정확한 위치에 적절한 용량으로 주입하는 기술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기존의 레이저 및 고주파 시술보다 초음파 진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진단과 혈관 내 시술을 합친 개념의 인터벤션 시술은 신속하고,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2017년,
민트병원 정맥류센터가
특화 가동됩니다.
민트병원 정맥류센터는 인터벤션 시술(혈관 내로 접근하는 비수술 치료)로 모든 정맥류 질환을 치료하는 국내 유일 특화센터입니다. 정계정맥류, 하지정맥류, 골반정맥류(골반울혈증후군), 손등정맥류 등 정맥류의 양상과 환자의 상태를 가장 정확히 진단함으로써 제일 적합한 치료법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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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병원은 오는 2월 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으로 확장 이전합니다.
보다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더욱 전문화된 진료서비스로
찾아뵙겠습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640-3
한스빌딩(한스바이오메드) 2~3층
예약문의 : 02) 208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