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립대 인터벤션영상의학과
박오환 교수 강연
안녕하세요!
민트병원입니다^_^
민트병원이 또 한 분의
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됐는데요
버지니아주립대학교 인터벤션영상의학과
박오환 교수님이십니다.
환영합니다 교수님 :)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학회 참석 차
귀국하신 박오환 교수님
체류기간 동안 국내 최초 인터벤션 클리닉
민트병원도 방문해주셨답니다.
환 영 합 니 다 ^ ^
오시기 전, 민트 직원이 몇 명인지 물으시더니
이렇게 직원수만큼 간식을 준비해오셨어요.
대구 명물 삼송빵집의 마약옥수수빵을
양손 가득~
민트인들의 눈에 기쁨의 눈물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박오환 교수님께서는
<미국 대학병원의 인터벤션 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준비해주셨는데요,
미국의 인터벤션, 대학병원의 인터벤션센터는
어떤 규모와 인력으로 구성되어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입니다 :)
버지니아주립대 인터벤션센터는
시술 자체도 중요시하지만
시술 전/후의 환자 케어에
가장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한 적합한 의료 환경과
인력 배치에 힘쓴다고 하는데요,
인터벤션 전문의, 인터벤션 간호사뿐 아니라
인터벤션 PA(시술 어시스턴트)까지
전문 학교를 운영하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만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UVA(University of Virginia)의
인터벤션센터를 설립한 인물은
혈관외과 전문의였다고 하는데요,
현재 매년 5명의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와
혈관외과 전문의 1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혈관'을 다루는 전문인력들 간의
협진체계가 밸런스있게
갖춰진 것이 UVA의 강점!
민트병원도 인터벤션영상의학과 전문의와
혈관외과 전문의의 융합체계이죠.
국내 대형병원에서도 보기드문 시스템!
혈관 수술+혈관 시술
하이브리드 치료를 위한
적절한 전문인력이 준비되어 있는
민트병원입니다!
이어서 1971년부터 시작된
UVA 인터벤션센터의 역사부터
현재의 운영 시스템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오른쪽 사진의 슈퍼맨~!은
인터벤션센터를 구축한
Dr. Charles J. Tegtmeyer의
혈관조영실 에이프런이라고 합니다.
왠지 위트 넘치면서도 리더십이
강한 분이셨을 것 같네요..^^
교수님께서 매우 자랑스러워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UVA 인터벤션센터의 시술실과
회복실도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셨습니다.
시술실에서는 타병원, 타과와
실시간 LIVE도 가능하고
회복실은 시술실 규모의 2배로
각각 분리되어 구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역시 시술전후 환자케어를 중요시하는
병원다운 규모입니다 :)
1시간의 열띤 강의 후 민트인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스마일^_______^
환자가 원하는 것을 준다
이는 미국 최고 병원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의
핵심가치인데요
이에 전적으로 공감하신다는
박오환 교수님.
환자가 원하는 것을 주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다보면 최고의 병원이라는
수식어는 따라오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의료인들이 반드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교수님의 말씀대로,
위의 사진처럼 열심히 일하는 중에도
행복하고, 보람되어
순간순간 미소지을 수 있는
민트병원의 민트인이 되기를 꿈꿉니다♥
유익하고 멋진 강의를 펼쳐주신
박오환 교수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박오환 교수님 인터뷰 영상 PLAY ▼
강연과 더불어 민트병원 10주년도 축하해주셨습니다 ^_^